기사입력 2011.03.23 11:19
23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솔트 리버 필즈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추신수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이날 클리블랜드의 5회 말 수비, 2사 이후 라이언 로버츠가 우측 안타를 터뜨렸고 추신수는 이를 2루 송구로 연결, 2루까지 뛰던 로버츠를 잡아내며 시범경기 3호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텍사스전 이후 4일 만에 외야 어시스트를 추가한 추신수는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공동 3위에 올랐다. 텍사스의 넬슨 크루즈, 보스턴의 다니엘 나바가 4개로 이 부문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41타수 11안타(.268) 10타점 4도루를 기록중이다. 클리블랜드는 홈런만 4방을 터뜨리며 애리조나에 7-3으로 승리했다.
[사진 = 추신수 ⓒ O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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