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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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박나래 H사 명품 선물에 '깜짝'…뭘 받았길래

기사입력 2022.04.16 21:05 / 기사수정 2022.04.29 13: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나래가 기안84에게 명품 넥타이 선물을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전시회 개최를 앞둔 기안84 작업실에 박나래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전시회 하루 앞두고 작업을 다 끝내지 못했다며 바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며 선물을 건넸고, 명품 쇼핑백을 건네 받은 기안84는 깜짝 놀라 "비싼 건데 뭘 이런 걸 하냐. 이거 명품인데?"라고 물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명품 받으니까 안 바쁘냐"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선물 상자를 열었다. "너무 호화스럽지 않냐"고 말하면서도 선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나래는 "무난한 색깔을 하려고 했는데 쨍한 색깔이 팝아트 작가님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기안84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기안84는 선물 주려고 왔다는 박나래에게 "선물 주니까 나가라고 말도 못 하겠다"면서 민망한 마음을 엿보이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기안84는 박나래에게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했고, 박나래는 전시회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물으면서도 고양이 찾기에 열중했다. 

기안84는 작업을 다시 이어가면서도 고양이 찾기에 몰두하는 박나래를 보며 미안해했다. 결국 박나래는 촬영 스케줄 시간이 다 되었다며 기안84에게 응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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