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이상형=모니카...김영옥 "좋지, 쟤 괜찮아" (조립식가족)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영옥이 모니카에게 "김지석을 잡아보라"고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tvN '조립식가족'에서는 무릎수술을 받은 립제이를 위해 손수 수제비를 만드는 모니카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제비 반죽을 하고 있는 모니카와 식탁 의자에 앉은 립제이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티키타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음씨도 고울까 어떻게 이렇게 모니카는"이라는 립제이의 말에 모니카는 능청을 떨며 "시집갈 때가 다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립제이는 "나 병원에 있으면서 계속 인스타 보는데 김지석 님 청혼짤 계속 돌던데"라고 말하며 모니카의 시선을 끌었다. tvN '산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한 김지석이 자신의 이상형을 모니카라고 밝혔던 것을 이야기한 것.


이를 VCR로 본 김영옥은 "좋지 쟤 괜찮아"라며 김지석 칭찬에 나섰다. '내가 손주로 나왔었어서 알아"라는 김영옥의 말에 이용진도 "괜찮지 그럼"이라며 말을 거들었다. 김영옥이 "김지석이를 잡아봐"라는 말에 진심이 담겨 많은 이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모니카는 김지석 청혼짤에 대해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그를 본 립제이가 "곳곳에 이런 게 있는데 왜 소식이 없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렇듯 모니카와 립제이의 '모립케미'를 엿볼 수 있는 '조립식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