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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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라모스, 이태양 슬라이더 받아쳐 KBO 첫 홈런 '쾅'

기사입력 2022.04.07 20:24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KT 위즈의 새 외국인타자 헨리 라모스가 KBO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라모스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선발 이태양의 4구 127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정규시즌 21타석 만에 나온 라모스의 첫 홈런.

5회까지 이태양에게 산발 3안타로 막혔던 KT는 라모스의 홈런으로 '0'의 행진을 깼고, 1-4를 만들며 추격을 시작했다.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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