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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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박군, 상견례한다... 이모들 관심에 안절부절 (미우새)

기사입력 2022.04.04 11: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군의 세 이모와 함께한 상견례에서 예비신부 한영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예고편에서는 박군과 한영이 상견례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군의 세 이모들과의 상견례 전, 박군과 한영은 이상민과 함께 박군 어머니 묘소를 찾았다. 어머니의 묘 앞에서 박군은 "엄마 며느리 예쁘지"라며 예비 며느리 한영을 소개했다.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시던 음식과 함께 한영과 찍은 사진을 묘비에 올리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하는 박군 옆에서 한영은 조용히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세 이모와의 상견례 자리는 보기만 해도 입이 벌어질 정도의 진수성찬을 차린 세 이모가 한영에게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드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 며느리 한영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하는 세 이모와 한영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날 정도의 훈훈함을 보였다. 또 물을 가지러 간다는 한영의 모습에 이모들이 단체로 일어나 온 가족의 애정을 또 한 번 보여주기도 했다. 또, 예비신부 한영을 두고 "너무 예쁘다"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냐" "뱃살은 어떻게 빼는 거냐" 등 예능감이 돋보이는 질문도 연이으며 한영을 당황시키기도 했는데. 이를 본 박군은 "부담스러워서 못 먹는다"며 예비신부 한영을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이모 근데 밥은 없나"라는 박군의 말에 예비 며느라 한영을 비롯해 모든 이모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풍경을 보여 한영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이러한 상견례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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