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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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한다면 지난 2년의 고통 보상받을 것"

기사입력 2022.04.04 08:55 / 기사수정 2022.04.04 08:5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인터뷰를 통해 "그래미 수상은 음악산업 동료들의 투표로 주어지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리더 RM은 "지난 2년은 매우 지치고 고통스러웠다. 만약 우리가 그래미를 수상한다면 이것들이 모두 보상받고 성과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의 레드카펫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흰색, 자주색, 갈색, 청록색 수트를 입고 당당한 자태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에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의 '아이 겟 어 킥 아웃 오브 유(I GET A KICK OUT OF YOU)',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의 '론리(LONELY)', 콜드플레이의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도자 캣·SZA의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 등과 경합한다.

사진=연합뉴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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