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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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이영자에 父 양념게장 선물…"4시간 걸려 갖다주신 것"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3.25 13:45 / 기사수정 2022.03.25 13:4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편스토랑' 아이키가 이영자에게 아버지표 양념게장을 선물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식욕을 불태우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최근 궁중쫄면(고기 듬뿍 쫄면)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인 먹대모 이영자는 2022년 최고의 대세이자 월드 클래스 댄서 아이키와 만나 놀라운 먹방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영자는 “빨간 맛을 잘 알고, 정말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설레는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했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한 댄스 스튜디오였다.

이때 빨간 머리, 빨간 옷을 장착한 카리스마 댄서 아이키가 등장했다. 이영자와 아이키가 은평구 빨간 맛 투어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곧이어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HOOK)의 멤버들인 뤠이젼, 오드, 예본, 효우, 지연, 윤경도 평소 팬인 이영자와의 만남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본격적인 빨간 맛 투어 전 이영자와 아이키는 서로의 퍼포먼스를 1열 직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키가 훅(HOOK) 멤버들과 함께 ‘편스토랑’을 위해 준비한 댄스를 선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빨려 들듯 강력한 아이키의 카리스마와 댄스에 이영자는 “대단하다. 기립박수가 절로 나온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쳤다.

잠시 후 아이키는 “식당을 하시는 저희 아버지가 직접 담근 양념게장이다. 신선해야 한다고 전날 직접 고향 당진에서 4시간 걸려서 가져다주셨다”라며 아버지가 이영자를 위해 직접 담근 양념게장을 꺼냈다.

이영자는 망설이지 않고 즉석에서 흰밥과 함께 양념게장 먹방을 시작했고 먹대모 이영자의 경이로운 먹방을 직관하게 된 아이키와 훅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영자는 직접 초특급 먹팁까지 전수하며 양념게장을 모두 함께 나눠 먹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영자와 아이키의 중독성 갑 은평구 빨간 맛 투어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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