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배우 김찬우와 재회했다.
에바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옛 남편, 현 남편 함께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에바와 그의 남편, 김찬우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저마다 손가락 브이(V)를 그리거나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은 김찬우가 에바의 두 아들과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다. 김찬우의 다정한 면모가 엿보인다.
이에 대해 에바는 "14년 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제 남편이었던 김찬우 오빠. 이번에 오빠가 결혼하게 되어 채널A '신랑수업'에서 아들 둘 육아체험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 노아랑 재미있게 놀아주시고 맛있는것 도 해주시고 엄마는 덕분에 너무 편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감사하다"고 김찬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찬우는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