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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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인원이면 어때, 12명의 IBK기업은행 '인삼공사에 3:1 짜릿한 역전승' [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2.03.20 18:54 / 기사수정 2022.03.20 19:02





 

(엑스포츠뉴스 화성, 김한준 기자) 코로나19 악재를 제대로 맞은 IBK 기업은행이 12명의 최소 엔트리에도 불구하고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시즌 전적 11승22패, 승점 31점을 만들며 흥국생명(10승22패·승점 31점)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15승17패, 승점 46점을 유지했다.

표승주가 블로킹 4개 포함 27득점, 산타나가 2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끈 기업은행은 팀 블로킹 18개를 만들며 인삼공사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김희진 신연경 등 주축 선수들이 결장한 상황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기뻐하는 기업은행 선수단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간신히 12명의 엔트리를 채운 IBK 기업은행



웜업에 집중하는 선수들, 오늘따라 코트가 휑하게 느껴진다.



표승주,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블로킹 4개 포함하여 27득점 기록



완벽하게 달라진 산타나, 23득점을 기록하며 표승주와 함께 활약!



5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인삼공사의 공격을 저지한 김수지



12명의 최소 엔트리면 어때! 멋지게 역전승을 거둔 IBK 기업은행



강팀으로 완벽하게 변신, 더욱 더 기대되는 호철 매직!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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