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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팀의 날' GEX, 파이널 매치3 치킨 획득하며 '하위권 탈출' [PWS 2022]

기사입력 2022.03.19 21:0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EX가 매치3 치킨을 가져갔다. 

19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1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의 한국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5매치가 진행된다.

매치3은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자기장은 중앙쪽으로 잡혔다. 기블리는 한 명의 인원 손실을 봤지만 초반 3킬을 가져갔다. 시작과 동시에 SD와 FL이 맞붙었고 길었던 이 싸움에서는 SD가 이겨내며 소중한 킬을 획득했다.

자기장은 학교 쪽으로 잡힌 가운데 외각에서는 큰 교전에 연이어 열렸다. BOM이 접전 끝에 E36을 터트렸다. 하지만 BOM도 인서클 입선에 실패하며 빠르게 탈락했다.

마루 게이밍도 킬을 가져갔지만 3명을 잃으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다음 자기장 서클도 학교 쪽이었고 ATA는 외곽으로 도는 판단을 내렸다. 반대로 다나와, 광동은 사방의 적을 무시하고 뚫은 선택 손해는 있었지만 결국 입성에 성공했다.

기블리가 드디어 활약을 이어갔다. 만나는 팀들과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9킬을 기록했다. 학교에 3팀이 몰린 가운데 다나와와 광동이 기블리를 제거했다.

TOP4에는 다나와, 광동, ATA, GEX가 올라왔다. 광동은 나머지 세 팀에게 각이 잡히면서 제일 먼저 탈락했다. 

남은 세 팀의 싸움, 다나와가 ATA를 정리했고 이제 GEX와 다나와의 교전만 남았다. 다나와는 치킨을 포기하며 킬을 안 주는 것을 선택하며 그대로 GEX가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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