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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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놀토'에 규현 추천 "마땅한 사람 없어서"…10년 절친 케미 [종합]

기사입력 2022.03.19 20:52 / 기사수정 2022.03.19 20:5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박재범, 규현이 10년지기 친분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10년지기 절친 박재범, 규현이 출연했다.

의외의 인맥 박재범, 규현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신동엽은 "완전 초창기 개국공신"이라고 이야기했다. 87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서로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붐이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자 규현은 "그렇지만도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재범은 '놀토' 멤버 중에 '카메라 꺼졌을 때 진짜 센 사람'으로 신동엽을 꼽았다. 그 이유로 박재범은 "카메라 앞에서 척하시는 것 없이 리얼하고, 진정성 있으시다. 회식 할 때 적당히 드시고 계산하시고 먼저 들어가신다"라고 이야기했다.

'놀토' 5번째 출연인 규현은 "사실은 제가 뭔가 홍보를 위해 나온 적이 있기보다는, 저번에는 최강창민 이번에는 박재범 지인들에 휘말려서 나온다"며 "갑자기 섭외가 와서 '나갈 일이 없다'고 했더니 제작진이 '박재범이 저를 추천을 했다'더라. 박재범한테 물었더니 '마땅한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보할 건 아예 없냐"는 질문에 규현은 "슈퍼주니어가 나오긴 할 거다. 올해 무조건 나온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숙이탕이 걸린 첫 번째 라운드는 기리보이의 'flex'였다. 넉살, 한해, 박재범은 노래를 이미 알고 있었다. 특히 한해는 "유명한 곡에 훅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차 시도 받쓰를 적으러간 박재범은 멤버들이 불러주는 한글을 적으면서 "한국에 17년 산 결과"이라며 뿌듯해했다. 한해의 활약으로 1차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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