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5 10:28 / 기사수정 2011.03.15 10:2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억지스런 설정으로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신기생뎐’은 남자를 욕실 바닥에 눕혀놓고 복근을 빨래판으로 사용하는 억지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다.
문제가 된 장면은 '신기생뎐'에서 '단사란'(임수향 분)은 '손자'(전지후 분)의 탄력있는 몸매를 보고 칭찬을 한다. 그러자 '손자'는 자신의 옷을 들어올려 복근을 자랑했고 이를 본 '공주'(백옥담 분)는 "빨래판이랑 비슷하다. 빨래를 해보고 싶다"며 신기해 한다.
그리고 그날 밤 '공주'는 꿈 속에서 욕실에서 속옷만 입은 '손자'의 복근 위에서 빨래를 하는 장면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대체 저 장면은 무슨 의미로 촬영한 거냐?", "저거 성희롱 아니야?","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겁난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전지후ⓒ SBS 드라마 '신기생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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