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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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블록체인 버전 앞두고 C2X 생태계 기반 이코노미 시스템 공개

기사입력 2022.03.08 16:4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C2X 생태계 기반 이코노미 시스템이 소개됐다.

8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블록체인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C2X 생태계 기반의 이코노미 시스템 정보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 속 수많은 몬스터들을 활용해 덱을 구성하고 전 세계 유저들과 스릴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최근 컴투스는 ‘백년전쟁’을 블록체인 플랫폼 C2X에 탑재하여 업데이트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게임 및 블록체인 시장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에 ‘고대의 결정’, ‘마력의 가루’ 등의 새로운 재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신규 재화를 획득하고, 수집한 재화를 몬스터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할 ‘고대 룬’ 강화에 활용해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덱 조합을 만들어갈 수 있다.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는 전자 지갑인 ‘C2X 스테이션’을 통해 ‘마력의 가루’와 ‘고대의 결정’을 ‘C2X’와 ‘백년전쟁’ 고유 디지털 토큰인 ‘LCT’로 교환할 수 있고, ‘C2X’와 ‘LCT’ 역시 상호 교환할 수 있는 프로토콜 경제로 구현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에 신규 재화와 콘텐츠를 도입해 더욱 고도화된 몬스터 육성과 전략 플레이 재미를 제공하는 월드 클래스 웹 3.0 게임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는 그룹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준비 중인 C2X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웹 3.0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올해부터 ‘백년전쟁’을 비롯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10여 개 이상의 타이틀을 플랫폼에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더욱 다양한 라인업들로 생태계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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