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광고하는 '감자칩'...한정판 '메시 에디션' 출시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가 광고하는 '레이즈' 감자칩이 메시 에디션을 출시했다.

레이즈는 미국 제조회사 펩시코가 출시한 세계적인 감자칩이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메시를 광고모델로 활용한 레이즈는 2022년이 된 지금까지 메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펩시코는 매년 메시를 필두로 새로운 광고를 내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공식적인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매년 글로벌 축구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축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낸 펩시코가 이번엔 한정판 '메시 에디션' 레이즈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레이즈 겉표지엔 'MESSI G.O.A.T'라는 글과 함께 메시의 사진이 크게 인쇄됐다. G.O.A.T는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에게 붙는 별칭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하며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는 메시에게 'G.O.A.T'라는 별칭이 붙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펩시코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즈맛'으로 감자칩을 만들었고,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전세계의 마트에서 한정판 메시 에디션 레이즈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정판 에디션 출시에 메시는 "오랫동안 레이즈와 협역해오고 있다. 겉표지에 내 사진이 나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더 특별하다"라고 말하며 레이즈와 협업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사진=라이센스글로벌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