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함소원이 씁쓸해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입학 엄마 귀찮아하는 나이 #5살 처음 간 영어 유치원 궁금한 거 많은 엄마, 귀찮아하는 혜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원한 후 시리얼을 먹으며 함소원의 질문에 답하는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잘 대답해주던 혜정 양은 질문이 이어질수록 얼굴에 귀찮은 기색이 역력하다.
이에 함소원은 "너 이럴래~~ 벌써 이러면 안 되지~~ 얼굴 표정에서 보임ㅋㅋ"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내며 "그러지 마~ 엄마 외로워~"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우 너무 예뻐졌네요", "집착하는 오마니~^^", "놔줘요 ㅋㅋ 요즘 애들이 빨라서"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