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딸에 미안한 바쁜 워킹맘 "주말 동안 놀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도 미안했어. 주말 동안 신나게 놀자! 뒷모습 언니 포스 + 아지트(차)가 작아지셨길래 키/체중을 재보니 겨울 동안 많이 안 자랐네. 흑. 김치 말고도 꼭 먹이고 말거야. 셜록29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밝은 노란색과 초록색의 바지를 맞춰 입은 딸은 작고 귀여운 몸으로 아지트에서 놀고 있는 모습. 워킹맘으로서 바쁜 일상을 공유했던 김소영은 딸을 향한 미안함을 전하며 주말 동안 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책방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