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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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니언!' 담원 기아, 헤카림 캐리 보여주며 '1세트 완승' [LCK]

기사입력 2022.02.25 20: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1세트를 가져갔다.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광동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등장했고 담원 기아는 '버돌' 노태윤,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나왔다.

1세트에서 광동은 그웬, 올라프, 라이즈, 아펠리오스, 레오나를 픽했고 담원 기아는 아칼리, 헤카림, 트페, 징크스, 라칸을 골랐다.

초반 캐니언은 탑 공략에 나섰고 손쉽게 기인을 끊었다. 담원 기아는 전령을 내주면서도 봇 다이브를 성공시켰고 테디를 잡으면서 덕담을 성장시켰다. 

캐니언의 활약이 돋보였다. 캐니언은 끝까지 봇에서 매복플레이를 펼치며 테디를 또 잡았고 두 번째 바람용을 챙겼다. 반대로 광동은 봇에 풀며 테디의 성장을 도모했다.

담원 기아는 미드 1차를 밀어내며 호잇을 잡았고 자연스럽게 세 번째 화염용을 차지했다. 23분 경 담원 기아는 미드 이니시를 먼저 걸면서 용 위치를 잡았지만 광동이 라이즈 궁을 활용해 순식간에 넘어왔고 용은 물론 잘 큰 캐니언을 킬을 냈다.

광동이 추격의 불씨를 킨 상황에서 중요한 다섯번째 화염용이 등장했다. 담원 기아가 잘 큰 기인의 체력을 빼놓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한 번 주도권을 잡은 담원 기아는 31분 경 용쪽에서 열린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바론까지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골드 격차를 극심하게 벌리면서 타워 철거에 나섰다. 이후 담원 기아는 봇 고속도로를 뚫으면서 한타까지 대승, 그대로 억제기를 파괴했고 경기를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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