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강호동과 강승윤이 팀을 대표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 4회에서는 세계관 최강자 강호동과 강승윤의 빅매치 한 판이 벌어졌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이긴 팀이 스페셜 매치에 진출하며, 강호동과 강승윤은 팀을 대표하여 경기를 펼친다.
은지원은 대결에 앞서 강승윤에게 "너 스스로만 멘탈이 안나가면 돼, 져도 돼"라며 응원했고, 강승윤은 "긴장이 됐다. 호동이 형이 잘 치는건 알고 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인터뷰를 통해 "제일 두려웠던 거는 어떤 종류의 클라스인지 (두렵다)"라고 전했고, 이어 연습 도중 "승윤이가 탁구를 잘한다고 하니까 더 긴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벌 매치, 강호동과 강승윤의 대결이 이어졌고, 강승윤은 "좀 보여주고 싶었다. 저희 멤버 민호랑도 대결을 한 적이 있고"라며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금 YG 탁구가 실력이 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각 팀을 대표하는 '전설의 강호'팀의 강호동과 '퐁당퐁당'팀의 강승윤의 대결이 이어졌고, 첫 번째 세트는 강승윤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