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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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VS 강승윤, 각팀 에이스 대결…"욕심 생겨" (올 탁구나)

기사입력 2022.02.21 21:54 / 기사수정 2022.02.21 21:5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강호동과 강승윤이 팀을 대표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 4회에서는 세계관 최강자 강호동과 강승윤의 빅매치 한 판이 벌어졌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이긴 팀이 스페셜 매치에 진출하며, 강호동과 강승윤은 팀을 대표하여 경기를 펼친다. 


은지원은 대결에 앞서 강승윤에게  "너 스스로만 멘탈이 안나가면 돼, 져도 돼"라며 응원했고, 강승윤은 "긴장이 됐다. 호동이 형이 잘 치는건 알고 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인터뷰를 통해 "제일 두려웠던 거는 어떤 종류의 클라스인지 (두렵다)"라고 전했고, 이어 연습 도중 "승윤이가 탁구를 잘한다고 하니까 더 긴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벌 매치, 강호동과 강승윤의 대결이 이어졌고, 강승윤은 "좀 보여주고 싶었다. 저희 멤버 민호랑도 대결을 한 적이 있고"라며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금 YG 탁구가 실력이 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각 팀을 대표하는 '전설의 강호'팀의 강호동과 '퐁당퐁당'팀의 강승윤의 대결이 이어졌고, 첫 번째 세트는 강승윤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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