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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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5주년' 대전, 2022시즌 유니폼 공개...과거와 현재의 조화 눈길

기사입력 2022.02.15 11:2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 25주년의 역사와 K리그1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담은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하나금융그룹의 고유색인 하나그린과 대전시티즌의 상징색인 자주색을 활용해 디자인되었다. 전면 중앙에 25개의 강렬한 스트라이프 무늬를 통해 대전시티즌부터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어지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25주년의 정신을 모아 K리그1 승격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목 전면에는 승리의 V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승리와 우승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밝은 화이트 컬러로 양 어깨에 전투사의 갑옷을 형상하는 자주색의 라운드 심벌을 통해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자주빛 전사의 기개와 의지를 표현했다. 골키퍼 홈 유니폼은 구단 고유 상징색인 자주색을 메인 컬러로 홈경기장을 지키는 자줏빛 전사의 의용을 담고 있다. 원정 골키퍼 유니폼은 남색 메인 컬러에 자주색 포인트를 활용해 디자인되었다.

유니폼은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인 마크론에서 제작되었다. 라운드 형태의 목 부분은 엠보싱 처리된 밴드 형태로 제작해 선수들이 경기 중 땀 배출 시 감기는 현상을 방지하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땀 배출과 활동성을 강조한 소재로 기능적인 면에서도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되었다.

대전은 창단 25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K리그1 승격과 글로벌 구단으로 도약의 의미를 담은 새 유니폼을 입고 2022시즌 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첫 홈경기는 FC안양과 3월 12일 (토) 오후 16:00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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