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7

반만 자르고 반은 그대로…'엽기 머그샷' 화제

기사입력 2011.03.10 10:09 / 기사수정 2011.03.10 10: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한 남성이 선보인 머그샷 머리스타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8일 미국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 지역에서 머리를 자르던 데이비드 데이비스(21)는 이발 중 옆 사람과 싸움을 벌였다.
 
논쟁을 이어가다가 분을 이기지 못한 그는 결국 가위를 집어들어 상대의 등을 찌른 후 도주했다.
 
이에 머리를 하다가 만 모습인 엽기적인 머그샷 헤어스타일이 완성 됐고, 이 모습 그대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데이비스는 정확하게 반을 갈라 한쪽 머리는 짧고 한쪽 머리는 아프로켄 헤어 스타일처럼 부풀어 있어 매우 우스꽝스럽고 엽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딱 반반이냐", "저 모습으로 거리를 도주했다니 엄청 웃겼을 것 같다", "사람들은 몰래카메라 찍는 줄 알았을지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이비스에게 찔린 피해자는 스템퍼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엽기 머그샷 ⓒ 영국 뉴스라이트]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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