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홍영기가 순백의 미모를 뽐냈다.
홍영기는 9일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결혼 하나 봐요..남편 앞에서 웨딩 촬영 때 입을 드레스 피팅하는데 어찌나 설레던지..ㅠㅠㅠ…남편이 저를 딱보자마자 진짜 '우와' 라는 소리가 나왔대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홍영기는 "영심이들이 보기에 세용이가 심쿵했던 드레스는 몇 번이었을 거 같은 지 맞춰보세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홍영기는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평소 작은 키의 홍영기이지만 이날은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지인들은 "예쁘다", "어머나 누나 웨딩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일상복으로 입고 다니자", "다 이쁨", "호올....리...공주님이당", "야...내 친군데 이건 좀 이쁘다"라며 호응했다.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했다. 이후 2014년 3세 연하의 이세용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