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윤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홍윤화가 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윤화는 지난 8일 실시 5번의 신속항원 검사를 했다. 4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을 의심하게 됐고 이후 PCR 검사를 진행, 확진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홍윤화는 항상 녹화 전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녹화에 임했으며, 백신도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다. 홍윤화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남편 김민기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윤화가 출연 중인 IHQ '맛있는 녀석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내일(10일) 홍윤화를 제외하고 정상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JD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홍윤화-김민기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윤화가 8일 실시한 총 5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4번의 음성 판정 결과를 확인했으나, 마지막 검사 결과를 통해 양성을 의심하게 됐고,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홍윤화는 항상 녹화 전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녹화에 임했으며, 백신도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홍윤화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