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11
사회

로또 당첨자, '조상꿈' 덕분에…"아버지가 도와주셨다"

기사입력 2011.03.08 08:39 / 기사수정 2011.03.08 08: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5일 추첨된 431회 로또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정모씨(여, 47)가 당첨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당첨 비결에 따르면 정씨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속에 나타나 큰 구슬을 안겨주신 후 한 로또예상사이트를 통해 예상번호를 받아 복권을 구입, 그 복권이 당첨된 것이라고 한다.
 
로또 431회 추첨일인 지난 3월 5일 정씨는 로또 추첨방송을 보고 있던 중 1등 당첨 확인 후 심장이 멈출 뻔 했고, 순간 돌아가신 아버님이 도와주셨다는 생각에 콧등이 시큰해지며 눈물이 솟았다고 말했다.
 
1등 당첨금 12억 7천만 원을 수령하게 된 정씨는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당첨금 중 상당부분을 노인복지 시설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 = 로또 ⓒ 로또플레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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