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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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사주="자식 셋, 한 명은 애 같은 남편" (편스토랑) [종합]

기사입력 2022.01.28 22:06 / 기사수정 2022.01.28 22:0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박솔미가 신년 운세를 봤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가 전화 사주를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을 맞은 박솔미는 착즙한 레몬즙에 물을 탄 레몬수를 들이켰다. 박솔미는 “아침 공복에 먹는다. 5~6일 먹고 일주일 쉬었다가 또 5~6일 먹는다. 아침 공복이 힘들면 점심 전 공복에 드셔도 좋다”며 피부에도 좋고, 숙취에도 좋다는 레몬수를 소개했다.

박솔미는 곶감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었다. "출산 후 이가 시려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다"는 박솔미는 떡 아이스크림을 곶감으로 싼 곶감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이렇게 먹으면 괜찮다고.

딸기, 샤인머스캣, 앙버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곶감말이를 만드는 박솔미를 본 패널들은 "팔아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박솔미는 역술가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 운세를 봤다. 박솔미는 자신을 "박복순"이라 소개했다. 복을 많이 받으라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이 불렀던 애칭이라고. 

역술가는 박솔미에게 "인복 많다"며 "부모님 복, 남편 복, 자식 운이 다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역술가는 "사주에 애가 셋"이라며 "그 중 한 명은 자식 같은 남편"이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남편이 아내에게 많이 의지한다. 남편을 아이처럼 챙겨줘야한다"며 실제로 박솔미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술가는 "자식 중에 슈퍼스타가 나올 수 있다"며 "끼가 있는 아이가 있다"고 말해 박솔미를 놀라게 했다.

역술가는 박솔미에게 직업을 물었다. 박솔미는 자신을 "주부"라고 밝혔다. 이에 역술가는 "주부 사주"가 아니라며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표현을 해야 한다. 말하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박솔미는 실명을 밝히며 자신이 배우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역술가는 '박복순'이라는 이름에 대해 물었고 박솔미는 "사주를 볼 때 이름이 중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역술가는 "중요하다. 그런데 박솔미 씨는 '박복순'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며 "박복순이라고 개명하면 광고가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 사주는 본 박솔미는 모친에게 전화해 신년 운세를 알렸다. "부모님 덕을 본다"는 박솔미의 말에 어머니는 "나한테 잘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솔미는 자신이 나온 '편스토랑' 방송을 봤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사기성이 짙터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살림을 잘하긴 하는데 그 날은 너무 잘하더라"라고 말하는 어머니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줬다.

사진 = KBS2 방송 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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