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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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두번째 시범경기서 1이닝 3피안타 2실점

기사입력 2011.03.06 18:48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수호신' 임창용(35)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2실점을 하며 부진했다.

임창용은 6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6으로 뒤진 8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을 내줬다.

이날 경기에서 투구수 21개를 던진 임창용은 첫 타자 시바하라 히로시를 삼진을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이마미야 켄타와 하세가와 유야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맞고 흔들렸다.

이어 마쓰나카 노부히코에게 볼넷을 허용한 임창용은 우치가와 세이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실점했고 이어 마쓰다 노부히로에게도 다시 좌전 안타를 맞고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한편, 소프트뱅크가 야쿠르트를 8-1로 완파했다.

[사진=임창용 ⓒ 아쿠르트 공식 홈페이지 캡쳐]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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