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LCK 스프링' 2주차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금일부터 '2022 LCK 스프링' 2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1주차부터 10팀 간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치러진 가운데 2주차 반란을 일으킬 팀이 어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LCK 해설진들은 '2022 LCK 스프링' 2주차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의 경기에 주목했다.
글로벌 해설자인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는 "라이징 스타인 농심 레드포스가 업그레이드된 담원 기아의 강세를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은 "젠지를 상대로 터프한 경기를 펼쳤지만 패배한 담원 기아에게 농심이 또 한 번 치명타를 날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라고 밝혔다.
분석 데스크를 맡고 있는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 역시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의 대결에 대해 "스토브 리그는 끝났고 이제 정규 리그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때"라면서 꼭 봐야 할 경기로 꼽았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23일 예정된 광동 프릭스와 DRX의 대결을 선정했다. 김 해설위원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정말 늦는다. 두 팀에게는 2주차 결과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추천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