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가 초등학생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동창이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프로파일러가 꿈인 중학교 1학년 소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왔다고 하자 이수근은 "우리 아들 본 적 없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와 초등학교를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의뢰인에게 "태준이는 어떤 아이였냐"며 아들의 초등학생 시절을 물었다. 의뢰인은 "5학년 때까지는 아는데, 장난기 많고 애들 잘 대해줬다. 인기도 많았다. 아버지가 이수근 씨여서 애들이 좋아했다. 잘생겼다고 말 많았다"라고 답해 이수근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