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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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JYJ 소송 같은 멤버로서 서운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1.03.03 00: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지난 2009년 JYJ(재중, 유천, 준수) 소송에 대한 심경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노윤호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 같은 동방신기 멤버였던 재중, 유천, 준수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던 것과 관련해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그때 당시에는 좀 충격이었다. 세 멤버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는 건 몰랐다"며 "같은 멤버로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린 나이에 갑자기 확 잘 됐었다. 일본에서까지도 좋은 성과를 얻으면서 그 분위기에 휩쓸리게 됐고 결국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방신기는 컴백곡 '왜(keep your head down)'가 JYJ 디스곡이 아니라며 한동안 떠돌았던 루머에 대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사진=유노윤호 ⓒ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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