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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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다희, 방송 사고에 능숙 대처 "생방송 티 안나서 속상했는데" [2022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2.01.08 17:18 / 기사수정 2022.01.08 17:1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회자 성시경과 이다희가 방송 사고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8일 오후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사회는 가수 성시경, 이승기, 배우 이다희가 맡았다.

이날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무대가 끝난 뒤 카메라는 다시 사회자 석을 비췄다.

이다희가 멘트를 시작한 순간 시상식장에는 다음 수상 부문을 알리는 성우의 목소리가 나왔고, 당황한 이다희는 눈을 크게 뜨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성시경은 "아니다. 이다희 씨가 실수한 게 아니다.생방송 티가 안 나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티가 나게 됐다"고 재치있게 넘겼다.

이어 이다희는 성시경에게 새해 계획을 물었고 성시경은 "올해는 꼭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며 "금일 모든 무대가 갓갓갓이니까 눈을 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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