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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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조혜련, 딸 결혼식 축가로 '아나까나'...쇼킹한 무대"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2.01.06 22:49 / 기사수정 2022.01.06 22:4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도시어부3' 이경규가 조혜련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장인 어른이 된 이경규를 축하해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축구선수 김영찬과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한껏 꾸민 '도시어부'팀을 보고 "여기 다른 사람들이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양복을 입고 나타난 멤버들은 이경규를 다시 한번 축하해줬고, 김준현은 이경규에 대해 "낚시 장인이 되고 싶었지만 그냥 장인 어른이 됐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결혼식이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됐는데 '도시어부' 유튜브에 결혼식 장면이 올라와 있더라. 언론에서 공개가 안 됐던 건데"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이래서 '도시어부'에서는 행실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연예인들을 떠올리던 이경규는 조혜련을 언급하며 "결혼식 전에 전화가 왔다. '내가 마무리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하더라"라고 조혜련이 축가를 요청했음을 알렸다.

이경규는 '아나까나'를 부른 조혜련을 생각하며 "정말 쇼킹한 무대였다. 집에서 '아나까나'를 부른 걸 봤을 때도 깜짝 놀랐었는데 그걸 우리 딸 결혼식에서 하더라"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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