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효린이 컴백한다.
효린은 지난달 3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해킹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초고속 컴백을 공식화한 데 이어 2일부터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오픈하고 있다.
2일 4초가량의 짧은 컴백 예고 영상을 시작으로 3일엔 ‘L : Loading’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Layin’ Low’(레인 로우) 안무 연습 현장이 담긴 해당 영상 속에는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효린이 등장, 의상만큼이나 눈에 띄는 힐과 무릎 보호대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3일 공개된 영상에선 효린의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매혹적인 보컬과 가사가 일부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4일엔 ‘a : again with Jooyoung’ 영상이 공개돼 효린과 주영의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번 효린의 신곡 ‘Layin’ Low’의 피처링을 맡은 주영의 보이스가 담겨있으며, 이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와 하모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1월 ‘지워’ 발매 이후 약 8년 만의 만남을 예고한 효린과 주영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효린의 고혹적인 보이스에 주영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Layin’ Low’가 탄생할 전망이다.
앞서 해킹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강렬한 컴백을 알린 효린은 신곡 ‘Layin’ Low’ 글자에 맞춰 매일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며,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한편 효린의 신곡 ‘Layin’ Low’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브리지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