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지우가 집라인을 타다 비명을 질렀다.
30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직원들이 야유회를 떠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마지막으로 일하는 날을 맞아, 사장 최지우는 직원들에게 야유회를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범규가 타고 싶다던 집라인을 타러 단체로 이동했다.
차인표, 최강창민, 이장우 등이 성공적으로 집라인을 탄 상황. 최지우도 집라인을 타기 위해 장비를 착용했다. 조세호는 "누나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최지우는 주먹을 불끈 쥔 채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이어 최지우는 "어딜 지탱해야 하죠? 어딜 잡아야 할까요?"라고 말하다 말을 더듬기도. 출발 직전엔 "어 엄마 안 되겠다. 나 무섭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출발 직후에는 "엄마 나 어떡해"라더니 비명을 질렀다. 도착한 후에도 소리를 지르긴 마찬가지. 그는 "눈물 찔끔 흘렀네. 나 강제로 밀었잖아. 아 눈물나"라고 말한 후 눈물을 닦더니 "근데 재밌네?"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