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장한 어머니 셀프 칭찬 "딸, 전국 대회서 우수상"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퍼펙트 라이프' 현영이 기특한 딸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연말 셀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영은 "장한 어머니상"을 받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딸 다은이가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영은 "다은아 고마워"라며 기특함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신승환은 "제가 봤을 때 누나는 '최다망언상'이다. 완경을 칠순에 하고 싶다고 했지 않냐"고 말했다. 현영은 "진짜 칠순에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건강하게 살겠다는 의미다"고 해명했다.

신승환은 '헌신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제 몸을 던져서 맷집이 됐다. 게스트분들도 처음 뵙는데 다 저한테 화를 내시더라"고 말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화내기 좋은 인상이다", "동네 북상 어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