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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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김청, 록 밴드로 '파격 변신'…다음은 "섹시하게" (같이 삽시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2.23 07: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이목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달력 촬영에 나섰다.

이날 사선녀는 김청이 준비한 오토바이 촬영을 마치고 사선가에 도착했다. 다음 촬영은 혜은이가 준비했다. 혜은이가 준비한 소품은 드럼과 기타였다.

록 밴드 콘셉트를 준비한 혜은이는 "여성 4인조 밴드로 준비를 했다. 굉장히 멋있을 거다. 우리도 강렬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한 거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드럼을 보던 김영란은 "나도 이런 거 배우고 싶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혜은이는 수준급 드럼 실력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혜은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박수를 이끌어냈다.

혜은이는 "제가 특별히 이장님한테 부탁을 했다. 우리가 오늘 사진 찍는 콘셉트지 않나", "언제 이런 걸 해보겠나"라며 헤비메탈 록커 사진을 내밀었다.

또 혜은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초대했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가죽 재킷, 가발, 헤어 피스, 반짝이 스티커, 찢어진 바지까지 파격적인 사선녀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청은 남다른 비주얼 변신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박원숙은 "이 나이에 이런 변신을 해서 또 한 번의 활력을 얻었다"며 포즈를 취했다.

이런 가운데 혜은이는 넘어지며 베이스에 이마를 부딪혔다. 김영란은 "넘어진 걸 몰랐다. 왜 그러나 했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얘가 아까 뭘 할 게 있다고 해서 절을 하나 보고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촬영 전 사선녀는 사진 중간 점검에 나섰다. 포스 넘치는 모습에 사선녀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청은 아웃포커싱된 자신의 모습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박원숙은 "디지털 배움터 모르냐. 나라에서 무료로 가르쳐주는 데가 있다"고 전하며 영상 편집 보정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김영란이 준비한 마지막 콘셉트가 진행됐다. 김영란은 "내가 주는 (목욕) 가운을 입고 가장 청순하고 가장 섹시하게 남편을 기다리는 예쁜 아내의 마음으로 촬영을 하겠다"고 전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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