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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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유리상자 이세준 "6살·3살 子 육아…갱년기 올까 걱정"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1.12.22 20: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리상자 이세준이 '육아 대디'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세준은 따뜻한 목소리로 연말 분위기를 달궜다. "유리상자에서 상자를 맡고 있는 이세준이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가면을 벗을 때가 됐다. 순진한 교회 오빠 같은 이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때가 됐다"고 말했다.

홍경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세준은 "'퍼펙트 라이프'는 아주 즐겨보는 프로다. 우리 홍가수가 MC이기도 하고 보면 남는 게 있다"라고 전했다.

50세 이세준은 "6살, 3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 남자애들이다보니까 몸으로 놀아줘야 하지 않나. 애들 사춘기 올 때까지는 내 체력이 앞서야 하는데, 갱년기가 먼저 와서 역전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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