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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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재개발 소재 음악극 ‘뚝방팔선녀’ 출연…내년 1월 2일까지

기사입력 2021.12.20 22:1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형석이 ‘뚝방팔선녀’에 출연한다.

'뚝방 팔선녀'는 의정부시 신곡동에 위치한 '청룡마을'로 불려지고 있는 중랑천 뚝방 일대의 지역적 특성과 무속인 마을에 들이닥친 재개발을 에피소드로 풀어낸 음악극이다.

이 공연은 뚝방마을에 살고 있는 생계형 연극배우가 팔선녀 역을 맡아 공연을 연습하는 도중에 실제로 선녀보살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이 시작된다.



이 작품에서 서윤식’역을 맡은 배우 김형석은  뮤지컬 ‘서울1983’,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 ‘그리스’, ‘만덕’, ‘사랑해 톤즈’, ‘담배가게 아가씨’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참여했다. 

현재는 뮤지컬 뿐 아니라 영화 ‘상류사회’, ‘블랙머니’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로컬 음악극 ‘뚝방 팔선녀’는 2020년도 의정부문화재단 마중물 전문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의정부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12월 서울 대학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뚝방 팔선녀’는 대학로 공간아울 에서 12월2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사진 = 김형석-뚝방팔선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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