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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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이널 기다려!' KX, 매치3 치킨 획득하며 파이널 진출 [PGC 2021]

기사입력 2021.12.16 21:4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KX가 매치3 치킨을 가져가며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갔다. 

16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그랜드 서바이벌이 진행됐다.

이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19개 팀들이 나온 가운데 한국 팀은 GNL과 매드 클랜이 경기를 치렀다.

매치3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GNL은 헤븐의 건강 문제로 3명이서 게임에 임했다. 자기장 서클은 밀베쪽으로 잡혔다. 

3스쿼드로 시작한 GNL은 초반부터 전력을 잃으면서 아쉽게 시작했다. FAZE는 SQ와 GHD에게 둘러쌓였지만 SQ를 뚫어냈다. 

반대쪽에서는 AAA가 BBL을 순삭시키며 탈락하게 만들었다. 매치1, 2에서 활약했던 PERO도 이번에는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 

11팀이 남은 가운데 OATH가 KX에게 당하면서 매드 클랜에게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BRU가 DIG를 정리했고 매드 클랜은 인서클을 노리는 BRU를 꺾었다.

드디어 TOP4가 결정됐다. TOP4에는 매드 클랜, BRU, KX, 17이 남았다. 매드 클랜은 양각이 잡히면서 순식간에 탈락했다. 17과 KX가 풀스쿼드를 BRU는 3스쿼드로 마지막을 바라봤다. 

KX는 17과 BRU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치킨을 획득했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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