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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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美 토크쇼 당시 출연료, 회당 3천만원"

기사입력 2011.02.23 09:57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자니윤이 미국 토크쇼 출연 당시 회당 3000 천만 원에 가까운 고액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해서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원조 한류의 선두자 자니윤이 출연해 토크쇼의 1인자 다운 입담을 선보였다.

자니윤은 한국에 '자니윤 쇼'를 진행하기 전 미국의 최고 토크쇼였던 자니카슨의 '투나잇 쇼'에 출연 해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70년 말 '투나잇 쇼'에 출연해 1회당 한화로 약 2천 8백만원을 받았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그는 "워낙 나라가 커서 큰 인기를 누리기만 하면 몇 대가 먹고사는 돈이 나온다"라며 당시 미국에서의 자니윤의 활약상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돈은 전부 그가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자니윤은 "은행이 갖고 있다"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자니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자니윤씨 반가웠어요","자니윤님의 놀라운 위트와 입담"등의 의견의 남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니윤과 18살 차이 나는 아내, 줄리아 윤이 출연해 둘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자니윤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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