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자니윤 쇼'에 출연했던 최고의 스타들의 모습이 다시 한번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원조 한류의 선두자 자니윤이 출연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자니윤 쇼>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유명 스타들의 모습이 다시한번 전파를 탔다.
유창한 말솜씨로 국민 MC가 된 강호동은 20세의 나이로 <자니윤 쇼>에 출연했던 당시 우물쭈물 거리며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등 약 심장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결혼 6개 월차였던 유동근과 전인화의 모습과 앳띈 김혜수와 김청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자니윤은 외국 배우 소피마르소가 출연했던 당시 "영어로 직접 방송을 진행했다"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니윤과 18살 차이 나는 아내, 줄리아 윤이 출연해 둘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자니윤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