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구글 플레이 ‘2021 베스트 게임’ 선정…출시 6개월 만에 쾌거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가 구글 플레이의 ‘2021년 올해를 빛낸 베스트앱과 게임(Best of 2021 Awards)’에서 인도 지역의 ‘올해의 베스트 게임(Best Game)’과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Best Competitiv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GMI는 7월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수 3,400만 명을 기록하고, 44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해 배틀그라운드 IP의 인기를 입증했다. 모든 수치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발생한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부의 임우열 본부장은 “BGMI에 끊임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인도 이용자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인만큼,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오셨던 BGMI의 첫 이스포츠 대회가 곧 시작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론칭 이후 계속해서 BGMI에 다양한 인도 중심의 콘텐츠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12월 4일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BATTLEGROUNDS MOBILE INDIA SERIES 2021)’도 그 중 하나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은 BGMI를 즐기는 모든 인도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며, 총상금은 1천만 루피에 달한다. 첫 단계인 예선(In-game Qualifiers)에 8월 기준 54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