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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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헬렌켈러센터 찾아 촉수화 교육 참여…시청각장애인 향한 응원 (희망TV)

기사입력 2021.11.20 11:46 / 기사수정 2021.11.20 11: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시청각장애인들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동주는 20일 방송된 SBS '희망TV'에 출연했다.

이날 SBS '희망TV'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서동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촉수화 교육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밀알복지재단의 헬렌켈러센터를 찾았고, 시청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촉감, 수어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서동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시청각장애인들을 도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간과할 문제가 전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심각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서동주는 후천적 시청각장애를 겪은 사례자를 만나 소통하며 감동을 더했다. 서동주는 시청각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산책하며 수어로 소통해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시청각장애 아동을 만나 촉각을 통한 교육에도 동참한 서동주는 "다양한 걸 배운 뒤에는 제가 영향력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SNS를 통한 '헬렌켈러를_찾습니다' 챌린지를 홍보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동주는 NQQ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MC를 비롯해 다채로운 방송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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