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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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로부터' 조보아 "본모습 나올까 걱정, '조보윤'으로 놀았다"

기사입력 2021.11.17 12: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보아가 '신세계로부터'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신세계로부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예능 초보'인 조보아는 "좋은 뷰를 보고 힐링하고 놀다가 왔다"며 "숨겨놓은 모습이 나올까봐 걱정도 된다. 첫 촬영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 조보윤'으로 놀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조보아 씨가 없었다면 이렇게 재미있지 않았을 것 같다"며 "늘 캐스팅보드였다. 게임에 이기기 위해선 조보아 표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아내의 유혹' 같은 모습이었다"고 짚어 웃음을 줬다. 

한편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오는 20일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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