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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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한류' 이효리 의 시크한 데님화보, '절제된 섹시美' [화보]

기사입력 2011.02.17 11:44 / 기사수정 2011.02.17 11: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을 뽑는 조사에서, 당당히 9위를 기록한 한국이 낳은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시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의 2011년도 봄 신상 데님 '그라데이션 데님'의 High Cut 독점 화보를 통해서 돌아오게 된 것.



지난, 1월 중순. 홍콩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그라데이션 데님 화보는, 캘빈클라인 진 뉴욕 본사의 패션 오피스에서 스타일링을 감독. 기존에 보여줬던 과도한 포즈와 오버 스타일링으로 대표되는 섹시함에서 완벽히 벗어나 캘빈클라인 진만의 모던하고 절제된 섹시미를 담아냈다.

캘빈클라인 진 코리아의 담당자는 "모델의 섹시함에만 포커스를 두지 않고 블루 컬러가 점차 그라데이션 되는 독특한 워싱이 특징인 이번 신상 '그라데이션 데님'의 전체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화보의 목적이다", "절제된 스타일링과 이효리만의 모던한 섹시미가 잘 매치되어 메인 컨셉을 잘 표현했다"고 밝혔다.



홍콩 화보 촬영은 극비리에 진행됐음에도 불구, 홍콩 공항 도착부터 수십 명의 파파라치들이 따라다닐 정도였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이효리가 입으면 나도 입고 싶다'라는 불변의 패션 공식이 패션 한류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캘빈클라인 진의 신상 ‘그라데이션 데님'은 청량한 블루 컬러가 예술작품 속 컬러 기법처럼 자연스럽고 점진적으로 표현된 산뜻한 데님이다.

여느 시즌의 제품보다 기능성도 가미되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하며, 백 포켓의 스터드 느낌 러버 오메가 로고가 힙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님이라는 설명이다.

Fit : Straight slim fit
스트레치 성이 좋은 소재로 바디라인을 따라 슬림 하게 연출되는 슬림 핏.

[사진 = 이효리 ⓒ 하이컷(High Cut)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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