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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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커플' 김흥수♥문야엘 "스킨십? 늘 붙어 있어" (리더의 연애)[종합]

기사입력 2021.11.16 12:30 / 기사수정 2021.11.16 13: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흥수와 문야엘의 달달한 데이트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김흥수 문야엘 커플의 바다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흥수와 문야엘은 도심과 가까운 바다를 찾았다. 촬영 전에 두 사람이 만난다는 기사가 공개된 상황. 

김흥수는 "(기사) 보고 친구들이 뭐래?"라고 물었고, 문야엘은 "미국에 있는 친구한테까지 연락이 왔다. 너무 축하한다고 너무 멋있다고 잘해보라고 했다. 기사가 많이 나서 내가 말하지 않아도 전달이 됐다"고 웃었다. 

문야엘은 "저번에 어머님한테는 말 안 했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조심스럽게 김흥수 어머니의 반응을 물었다. 김흥수는 "아니다. 가끔 말씀드렸다. 그런데 기사 보고 나서야 믿으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흥수 또한 "자기는 부모님이 뭐라고 안 해?"라고 물었고, 문야엘은 "나는 (고백받은) 날도 말씀드렸고 기사를 보고 나서는 '그렇구나' 하시는 것 같아"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차에서 손을 잡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손을 꼭 잡고 산책을 하는가 하면 모래사장에서 이마 키스를 하며 실제 커플다운 로맨틱한 순간들을 선보였다. 

특히 한혜진은 화면에서 김흥수가 문야엘에게 정수리 키스를 하자 "속 쓰린다. 어디서 데이트를 하고 돈을 받아. 갑자기 천 불이 나네"라며 씩씩댔고, 김구라는 "김흥수 틈만 나면 아주 (스킨십을 한다). 여기가 김흥수 인생 프로그램이야. 어떤 드라마 영화 못지않아"라며 거들었다. 이에 문야엘은 "오빠는 붙어있고 싶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문야엘은 "처음에는 오빠 이미지가 멋있긴 했지만 이렇게 자상할 줄은 몰랐다"며 자상하고 착한 성품에 반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흥수의 절친 허정민과 김기두도 등장했다. 문야엘은 "사귀기로 한 날 오빠가 데려다주면서 '너 큰일 났다. 내가 이번에 여자친구 생기면 정말 잘해주려고 했기 때문에 큰일났다'고 했다. 근데 정말 잘해준다"고 털어놨다. 김흥수는 자신의 멘트에 뒤늦게 부끄러움을 느꼈고, 허정민은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IHQ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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