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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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살피면 돈 되는…'골프&리조트 축제' 열린다

기사입력 2011.02.20 21:00 / 기사수정 2011.02.20 21:00

유정우 기자

[엑스포츠뉴스=유정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리조트 전문 박람회인 '서울국제골프&리조트박람회(Seoul International Golf & Resort Fair)'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이앤제이지비코리아(대표 이종태)가 주최하고 스포츠온(대표 신난향)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2007년, 국내 최초로 ‘골프&리조트’를 주제로 한 '산업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골프와 리조트 분야의 세계10여 국,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골프시즌을 손꼽아 기다리는 5만 이상의 골프와 레저, 여행 분야 등의 마니아들을 맞을것으로 보인다.
 
국가 단위의 독립부스와 국내 지방자치 단체들이 출품한 리조트관(제2 전시장)은 중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국가 관광청이 출품, 한국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라남도 등 국내 지방 자치단체들도 '내 고장' 여행지를 소개한다.
 
골프용품관(제1 전시장)은 2011년 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 두고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클럽, 의류, 신발, 장갑 등 골프용품과 그립, 티 등 다양한 부대상품과 더불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스크린골프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특히, 봄 시즌을 맞이하는 골퍼들과 참가업체 모두에게 반가운 행사가 아닐 수 없는데, 지난해 출시된 재고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과 2011년 신상품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와 재고 상품을 시장에 유통시키는 참가업체간의 공동의 욕구가 해소되기 때문.
 
내방객들은 2011년 출시된 골프관련 신제품과 더불어, 별도의 마련된 특가판매도 눈 길을 땔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출품 업체가 마련한 자체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질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스포츠온 류주한 팀장은 "박람회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행사장 방문 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업체에 대한 사전 정보를 꼼꼼한 체크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행사는 매일 10시부터 오후 7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3천원. 2월18일(금)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 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사인 엑스포츠뉴스 홈페이지 메인창 팝업을 활용해 초대권을 출력해오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 589 5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스포츠온 DB]



유정우 기자 jw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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