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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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왕따 고백…네티즌 "왕따 시킨 이들 긴장할 듯"

기사입력 2011.02.15 23: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빈약한 몸 때문에 왕따를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예정인 SBS '강심장' 녹화 현장에서 숀리는 "캐나다 유학시절 연약하고 마른 몸 때문에 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숀리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며 "아내의 눈물겨운 도움으로 지금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숀리는 '강심장'을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쳐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점을 극복해낸 모습이 멋있다" "과거 숀리 왕따 시킨 사람들 긴장타고 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숀리의 유학시절 왕따 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숀리 외에도 자니윤, 공형진,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종석, 신주아, 유하나, 걸스데이의 민아, 김민지 SBS 신입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숀리 ⓒ SBS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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