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대구 출장도 모르고…"요즘 동료 모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친구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3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구의 한 팬은 "오상진 님이 진행하신 오케스트라 고연 보고 집에 왔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아 왜이리 늦게 오나 했더니 지금 대구에 가있었군요"라며 오상진의 대구 출장 소식을 처음 안 것처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팬은 "어느 순간부터 소영, 상진 님이 저의 이상적인 부부상이 됐다"고 하자 김소영은 "요즘 아기 보느라 너무 동료 모드인데 ㅎㅎ 더 잘 지내야겠어요 잘하자 ㅇㅅㅈ(오상진)"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