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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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나, 오늘(4일) 첫 싱글 '나이트 트레인' 발표…콜드·헤이즈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1.11.04 07:5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밀레나(Milena)가 'Nigh Train'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밀레나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Night Train (나이트 트레인)'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지난달 31일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의 첫 번째 여성 아티스트로 정식 합류한 밀레나는 이번 'Night Train'으로 가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WAVY 수장 콜드의 자신감을 음악으로 입증할 예정이다.

'Night Train'은 밀레나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어딘가 공허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밤'과 '기차'라는 시공간적인 배경이 밀레나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더불어 이러한 감정을 더욱 아련하게 전달해준다.

지난 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밀레나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목소리가 베일을 벗었다. 밀레나는 노트에 무언가를 적다가 깊은 눈빛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집중을 이끌어낸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far away. We’ve come too far away"라는 'Night Train'의 한 소절이 공개돼 귓가를 사로잡았다.

그동안 콜드, 헤이즈, 빅톤, 카키, 서자영의 기존 앨범에 작, 편곡으로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차곡차곡 만들어온 밀레나는 이번 'Night Train'을 시작으로 리스너들과 직접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밀레나가 첫 출사표와도 같은 'Night Train'으로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밀레나의 뜻깊은 첫 시작이 될 'Night Train'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WAVY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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