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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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日 밴드 단(D.A.N.), 4일 정규 3집 발매

기사입력 2021.11.03 00: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얼터너티브 장르를 기반으로 실험적 세계관의 팝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 밴드 단(D.A.N.)이 오는 11월 4일 정규 3집 'NO MOON'을 국내에 출시한다.

단은 2014년에 결성된 3인조 밴드다. 2012년 지산 밸리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및 2014년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가져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블레이크 (James Blake Litherland)’와 록 밴드 ‘더 엑스엑스 (The XX)’의 일본 공연에 오프닝 액트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캐롤 & 튜즈데이’의 OST에 참여했으며 2021 라쿠텐 패션 위크 도쿄 'meanswhile' 2021S/S 컬렉션 런웨이의 음악을 담당한 바 있다.

정규 3집 'NO MOON'은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SF 영화를 연상케 하는 어두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앨범이다. 독특한 구성과 실험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No Moon’을 비롯하여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에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밴드 단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섬세한 표현력과 생동감 넘치는 리듬이 느껴지는 앨범”이라 밝혔다.

한편, 단의 정규 3집은 오는 11월 4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뮤직카로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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