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지영 기자)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 경기, KT가 선발투수 쿠에바스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에 힘입어 1:0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2013년 창단 후 8년 만의 정규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KT 호잉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강백호를 안아주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